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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또 삐끗한 에드먼, 내일 메츠전 선발 출장...김혜성 좋다 말았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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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토미 에드먼(LA 다저스 내야수)이 오는 6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5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메츠전이 끝난 뒤 공식 인터뷰를 통해 “에드먼은 내일 메츠전에 2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0-6으로 뒤진 8회 1사 2루 찬스에서 프레디 프리먼 대신 미겔 로하수를 대타로 내세웠다. 로버츠 감독은 이에 대해 “점수 차가 있었기 때문에 체력 안배 차원에서 프리먼 대신 로하스를 기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다저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로버츠 감독은 5일 경기를 앞두고 유틸리티 플레이어 에드먼이 며칠 전 발목을 다시 삐끗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에드먼은 4월 말부터 오른쪽 발목 부상을 안고 있었고, 이로 인해 약 3주간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었다. 이후 지난달 중순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지난 4일과 5일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는 최근 다시 발목을 삐끗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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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의 현재 상태에 대해 “매일 살펴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 트리플A 외야수 에스튜리 루이스를 택스 스쿼드로 대기시켰다. 

이날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루수 맥스 먼시-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돌튼 러싱-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편 에드먼은 올 시즌 161타수 39안타 타율 2할4푼2리 9홈런 29타점 29득점 OPS 0.754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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