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혼 후 더 잘나가네..6년만에 TV 드라마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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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최근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이시영이 '왜그래 풍상씨' 이후 6년 만에 TV 드라마에 돌아온다.
‘살롱 드 홈즈’ 측이 아파트 해결사 4인방의 활약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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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에서는 “사건 해결할 때까지 꼭 붙어 다녀요. 언니들과 함께 있으면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거든요”라는 공미리(이시영 분)의 대사를 시작으로, 광선주공아파트 해결사 4인방의 활약상을 담았다.
예리한 추리력과 육감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명탐정 홈즈’ 공미리, 거구의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며 짜릿한 액션을 선보이는 ‘여자 마동석’ 추경자(정영주 분), 오토바이를 타고 단지를 누비는 현장 정보원 박소희(김다솜 분), 날카로운 촉을 자랑하는 눈치 백단 슈퍼 마당발 전지현(남기애 분)까지, 역할 분담 확실한 네 캐릭터의 조합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우리 아파트에는 빌런이 산다?”는 카피와 함께 풍선껌과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차량, 층간소음 유발자 등 현실감 넘치는 아파트 속 ‘생활밀착형 빌런’들이 등장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붉은 리본을 손에 감은 ‘리본맨’, 당찬 모습과는 달리 패닉에 빠진 듯한 공미리,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추경자의 딸 노미녀(시현 분), 그리고 아파트에 감금되어 “도와주세요”라고 울부짖는 한 여성의 모습은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아파트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통쾌한 웃음,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스릴, 짜릿한 응징까지 눈 뗄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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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살롱 드 홈즈’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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