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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맨살 재킷+체크 스커트에 샤넬백 '파격 이미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래퍼 염따가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새로운 앨범을 예고했다.

염따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12… 커밍아웃… 합니다 ”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상의를 벗은 채 재킷을 걸치고, 붉은 체크무늬 플리츠 스커트에 양말과 로퍼를 매치한 독특한 룩을 선보였다.

곁에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커스터마이징한 듯한 가방이 놓여 있었으며, 그 위에는 그의 신보 트랙리스트로 추정되는 곡 제목 들이 선명하게 적혀 있다.

특히 ‘커밍아웃’이라는 단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열겠다는 뜻인지 등 다양한 해석이 오가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번 게시물은 염따가 그간 보여온 ‘힙합+자기풍자’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다는 해석도 있다. 특히 루이비통 가방 위에 트랙리스트를 새기는 연출은 그의 특유의 유머감각과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패러디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염따는 Mnet '쇼미더머니10'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으며 그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개성 넘치는 SNS 활동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오는 12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새 앨범은 과연 어떤 메시지를 품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염따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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