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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子도 못 알아보는 미모 "어플 살짝 썼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우스운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장영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금빛이 나는 셔츠 드레스에 인형 같은 외모로 반짝거리는 느낌을 전한 장영란. 그러나 속사정이 있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장영란은 "이 이모 이쁘다 준우야 엄마잖아"라면서 "네 인정합니다 어플 살짝 썼어요 날이 너무 이쁘고 덥네요 다이어트의 계절이네요 요새 왜 이렇게 음식이 땡기나요 우리 잘 이겨내봐유 꼭 다이어트 성공도 하고 유지도 해 봐유"라며 긴 글을 적었다.

즉 아들이 엄마의 사진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엄마가 평소보다 너무너무 더 이뻤나보다", "그럴 수 있죠", "그치만 언니 실물은 보정한 거랑 같던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장영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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