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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갑자기 무슨 일이야? 2사 만루, 공 하나 던지고 교체…내전근 불편감 '보호 차원'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 1루 한화 류현진이 KT 조대현에게 안타를 허용, 아쉬워하고있다.  2025.06.05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1사 1루 한화 류현진이 KT 조대현에게 안타를 허용, 아쉬워하고있다. 2025.06.05 / [email protected]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만루 한화 류현진이 교체되고 있다. 2025.06.05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만루 한화 류현진이 교체되고 있다. 2025.06.05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8)이 갑자기 교체됐다. 4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공 하나 던지고 내려갔는데 내전근에 불편감을 느낀 탓이었다. 

류현진은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3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4회 2사 만루에서 안현민에게 초구를 던진 뒤 몸이 이상 증세를 보이며 내려갔는데 좌측 내전근 불편감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1회 시작부터 불안했다. KT 1번 배정대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지만 우익수 이진영, 2루수 이도윤, 3루수 노시환으로 이어진 깔끔한 중계 플레이로 3루에서 아웃을 잡아내며 수비 도움을 받은 류현진은 그러나 2사 후 안현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풀카운트에서 6구째 시속 148km 직구를 몸쪽 낮게 던졌지만 안현민이 제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시즌 10호 홈런.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5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5 / [email protected]


2회에는 장성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오윤석 타석 때 초구 커터에 포수 최재훈의 포일이 나와 한 베이스를 더 내줬다. 오윤석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지만 이호연을 유격수 땅볼, 권동진을 포수 땅볼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에도 위기가 이어졌다. 조대현의 2루 내야 안타, 천성호의 우전 안타로 연결된 1사 1,3루에서 안현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4구째 커브를 몸쪽 낮게 잘 던졌지만 안현민이 좋은 타이밍에 받아쳤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멜 로하스 주니어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지만 장성우에게 우중간 빠지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4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를 장성우가 잘 밀어쳤다. 

오윤석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잡고 어렵게 3회를 마친 류현진은 4회에도 위기를 초래했다. 이호연에게 던진 초구 커브가 손에서 빠져 헬멧을 맞혔다. 몸에 맞는 볼로 선두타자를 내보낸 류현진은 권동진을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했지만 조대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주자를 쌓았다. 배정대를 3연속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아웃시켰으나 천성호에게 풀카운트 볼넷을 줬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만루 한화 류현진이 투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2025.06.05 / ksl0919@osen.co.kr

[OSEN=대전, 김성락 기자] 5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한화는 류현진, KT는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만루 한화 류현진이 투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2025.06.05 / [email protected]


2사 만루에서 홈런과 적시타를 친 안현민을 마주했다. 안현민에게 던진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이 볼이 된 뒤 류현진이 뭔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너가 마운드에 올라와 이야기를 나눴고, 김경문 감독이 교체 사인을 보냈다. 양상문 투수코치가 올라오면서 좌완 조동욱으로 급하게 투수 교체가 이뤄졌다. 

좌측 내전근 불편함으로 인한 교체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류현진이 무리하지 않고 내려갔다. 아이싱을 받은 류현진은 병원 이동 계획이 없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 총 투구수 71개로 최고 시속 149km, 평균 143km 직구(23개)를 비롯해 커터(18개), 커브(16개), 체인지업(14개)을 던졌다. 

2사 만루에 나온 조동욱이 안현민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4실점으로 마쳤다. 패전 요건을 안은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3.12에서 3.47로 올랐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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