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김대호, 무관심 시민 반응에 "치욕적"('홈즈')[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202506052217774346_6841a0a284f9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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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구해줘! 홈즈’ 김대호가 경주 시내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무관심에 황망함을 금치 못했다.
5일 방영한 MBC 예능 ‘구�줘! 홈즈’에서는 경주 시내 임장 코스를 직접 다니는 기획이 소개됐다. 일명 '워크에이션'이었다. 김대호는 김숙의 어설픈 타자에 "누나 회사 생활 안 해 보셨죠"라고 나직이 말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양세형은 첨성대가 여러 개인 줄 알았다는 발언으로 김대호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대호는 “상상 이상의 무식함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양세형, 김대호, 김숙, 장동민은 아귀 수육을 먹으러 갔다. 김대호는 “경주 집값 시세는 어떠냐”라며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질문을 건넸다. 사장님은 “여기가 원래 성 안이다. 그런데 황리단길이 생기면서 상업이 형성됐다. 제가 살 때는 평당 680만 원이었다”라고 답했다.
식사 후 차를 몰고 가던 양세형은 차창을 내린 채 “김대호가 경주에 떴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대호입니다!”라며 쩌렁쩌렁 외쳤다. 그러나 몇몇 시민들은 무심하게 지나갔고, 민망해하던 김대호는 “요 근래 가장 치욕적이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대호는 MBC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구�줘! 홈즈’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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