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퇴사 후 유골 발견 실패→결혼까지 물 건너가('홈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5/202506052217772469_6841a8764a14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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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구해줘! 홈즈’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유물 발굴에 나섰다.
5일 방영한 MBC 예능 ‘구�줘! 홈즈’에서는 경주의 임장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패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김숙, 장동민, 양세형과 함께 팀을 꾸렸다.
이들은 '보물찾기' 즉 시민 발굴단 체험에 참가했다. 박나래는 “평범한 사람들이 계속 유골을 발견하더라. 그래서 2007년에 정부에서 시민들이 함께 유골을 발굴했다. 알고 보니 1,000개의 무덤이 발굴됐다”라며 해당 마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땡볕에서 유물 발굴에 엄청난 집중을 했다. 그는 뼈를 발견한 듯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전문가는 “돌입니다”라고 알려주었다. 양세형은 “김대호가 너무 소리를 질러서 진짜인 줄 알았다”라며 아쉬워했다. 김대호는 “아무리 봐도 이렇게 하얀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어 김대호는 콩국수집에 갔다. 3대가 운영하는 콩국수집 사장님을 본 김숙은 "혹시 따님이 있냐"라고 물었고, 딸이 있다는 사실을 듣자 "따님 결혼하셨냐"라고 물었다. 딸은 이미 기혼이었다. 김숙은 "어떡하냐. 김대호 결혼 물 건너갔네, 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MBC 예능 ‘구�줘! 홈즈’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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