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부산경영자총협회, 지역혁신·청년인재 양성 협약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지역기업과 청년을 잇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무능력향상 교육, 현장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협력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현장실습 협조 ▲산업현장 직무분석 및 신규 직무 개발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 ▲학술 및 정보 교류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산대 부구욱 총장, 권경휘 부산RISE사업단장, 최현광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측 관계자와,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상임부회장, 임복소 인재개발원장 등 협회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취업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영산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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