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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치트키' QWER, 데뷔 첫 여름 컴백..제철 맞은 활약 예고 [Oh!쎈 레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걸밴드 QWER이 데뷔 첫 여름 컴백으로 핫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간다.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으로 연타 흥행을 기록한 QWER이 약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는 9일 발매되는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데뷔 이래 묵묵히 써 내려온 성장 서사를 완성하는 앨범. 데뷔 싱글 'Harmony from Discord'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QWER은 어느덧 같은 꿈을 꾸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변치 않는 약속을 드러냈다.

주목할 만한 점은 QWER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에 컴백한다는 것이다. QWER은 특유의 경쾌하고 청량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바. 그중에서도 '고민중독'은 유튜브가 선정한 2024년 한국 최고 인기곡 1위에 오르면서 QWER만의 음악이 대중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4일 QWER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번 신보의 음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신나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타이틀곡 '눈물참기' 역시 대중의 기대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무더위를 타파할 시원한 밴드 연주, 시연의 맑은 보컬, 여름밤을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감성까지 덧입혀진 음악으로 여름과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 것. 올여름 대중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한번 차지할 QWER표 서머송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 년 중 가장 강한 생명력을 가진 만큼 여름은 '청춘'과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QWER은 불협일 것만 같던 멤버들의 하모니를 담은 싱글 'Harmony from Discord'를 시작으로, 학창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킨 미니 1집 'MANITO', 운명을 개척해 가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까지 청춘이라는 키워드 아래서 서사를 전개해 나갔다. 이번 미니 3집으로는 그간 다져온 케미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한 만큼 한층 극대화된 QWER표 청춘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시즌을 맞이한 QWER의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 QWER은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출연은 물론, 각종 대학가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성을 견인해 왔다. 이번 컴백 이후에도 '2025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Big CONCERT', 'Beautiful Mint Life 2025',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7 ROCK PRIME 2025' 등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신곡과 함께 그야말로 제철을 맞이할 이들의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사진] 타마고 프로덕션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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