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그때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다..이주연과 5번째 열애설 부인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6/202506061644772722_6842a77071ae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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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의 다섯 번째 열애설 끝에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최근까지 5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7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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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명대사 더빙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영상이 공개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특별한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던 것. 이후 양측 소속사는 “아무 관계 아니다.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2018년에도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두 사람은 하와이와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또 한 번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드래곤 측은 하와이 여행에 대해서는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 하와이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어울린 자리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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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2019년에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삭제하며 열애설을 촉발시켰다. 해당 영상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스티커 등을 붙이고 있어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었지만 스티커가 벗겨지면서 지드래곤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것.
이에 대해서도 이주연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잉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잠잠해졌지만 지난 4월 이주연이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또 한 번 두 사람이 열애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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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이주연이 올린 사진 속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주연이 한 고양이와 함께 검은색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고, 네티즌은 이주연이 앉은 소파와 배경 액자 배치 등이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며 고양이 또한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같은 목도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침묵을 고수하다 한달이 넘은 6일 결국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5번째 이어져온 두 사람의 열애설은 또 한 번 사실무근으로 정리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6월 7일부터 3일간 마카오 공연을 이어가며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로 향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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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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