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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웃음을 찾았다! '6이닝 완벽투' 윤영철 7전8기 시즌 첫 승 ...KIA, 한화에 3-2 진땀승 [광주 리뷰]

[OSEN=이대선 기자] KIA 윤영철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KIA 윤영철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윤영철의 7전8기 첫 승 도전이 성공했다. 홈 7연승도 이어갔다. 

KIA는 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KIA는 30승 29패 1무를 마크했다. 한화는 2연패로 36승 26패에 머물렀다. 

한화는 플로리얼(중견수) 최인호(지명타자)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이진영(우익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엄상백이 선발 등판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최원중(중견수) 오선우(1루수) 최형우(지명타자) 위즈덤(3루수) 고종욱(좌익수) 김석환(우익수) 김태군(포수) 윤도현(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윤영철이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홈팀 키움은 하영민을 원정팀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한화 선발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9 /cej@osen.co.kr

[OSEN=고척, 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홈팀 키움은 하영민을 원정팀 한화는 엄상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한화 선발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09 /[email protected]


KIA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2회 1사 후 위즈덤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고종욱의 유격수 땅볼로 1루 선행주자가 잡혔다. 고종욱이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1사 2루 기회를 잡았고 김석환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리드를 잡았다.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찬호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 1사 후 노시환의 볼넷, 채은성의 중전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진영이 우익수 뜬공, 하주석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 

KIA는 윤영철이 4회를 제외하면 별다른 위기를 맞이하지도 않고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완성했다.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79구 완벽투를 펼치면서 승리 요건을 갖췄다.

[OSEN=최규한 기자] KIA 패트릭 위즈덤.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KIA 패트릭 위즈덤. / [email protected]


한화 선발 엄상백도 호투를 펼쳤다.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위력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한화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진영이 전상현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1점을 곧바로 뺏겼다. KIA도 선두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다시 3-1로 달아났다. 

한화는 8회초 선두타자 대타 안치홍이 우전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플로리얼의 강한 타구가 1루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대주자 이준영까지 잡히며 기회가 삭제됐다.  

그러나 한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이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1점 차로 추격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이진영이 좌전안타로 출루해 기회를 이어갔지만 대타 김태연이 1루수 뜬공에 그치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4회초 좌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30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30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4회초 좌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5.3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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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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