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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건 부상 투혼+송성문 끝내기 홈런!’ 키움, 선두 LG 잡고 70일 만에 3연승 질주 [고척 리뷰]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키움 송성문이 좌월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에서 키움 송성문이 좌월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키움 이주형이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키움 이주형이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

6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키움은 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이주형(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임지열(좌익수)-원성준(우익수)-송지후(2루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가 선발출장했다. 송성문은 끝내기 홈런으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10호 홈런. 이주형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원성준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케니 로젠버그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준우(1이닝 무실점)-이강준(1이닝 무실점)-주승우(1이닝 무실점)-원종현(1이닝 무실점)-조영건(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무실점 호투로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신민재(2루수)-송찬의(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문정빈(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보경과 문성주는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7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김진성(1이닝 1실점)-김영우(1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치리노스와 팀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에서 LG 선발투수 치리노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로젠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로젠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LG는 2회초 박동원, 3회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키움도 3회말 선두타자 송지후가 안타를 날렸고 김건희가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어준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송성문의 볼넷 이후 최주환이 2루수 땅볼을 치면서 득점없이 공격이 끝났다. 

위기를 넘긴 LG는 4회초 1사에서 문보경이 3루타를 날렸다. 중견수 이주형이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해 오히려 장타가 됐다. 박동원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뽑았다. 뒤이어 문성주가 2루타를 날렸고 문정빈의 중견수 뜬공 이후 구본혁이 볼넷을 골라내 2사 만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박해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키움은 4회말 선두타자 이주형이 볼넷을 골라냈다. 김동엽과 임지열은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원성준이 안타를 치며 2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송지후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동점 기회를 날렸다. 5회 2사에서는 송성문이 2루타를 날렸지만 최주환이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LG는 6회초 선두타자 문보경이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박동원이 5-4-3 병살타를 쳤고 문성주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키움 최주환을 땅볼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키움 최주환을 땅볼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3루에서 LG 박동원이 좌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3루에서 LG 박동원이 좌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키움은 6회말 선두타자 이주형이 볼넷을 골라냈다. 김동엽과 임지열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원성준이 안타를 날리며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송지후는 2루수 뜬공을 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7회초 선두타자 대타 김현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박해민은 심진을 당했지만 신민재가 안타를 때려내며 2사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그렇지만 대타 오지환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득점에 실패했다. 

키움은 7회말 선두타자 김건희가 안타를 날렸다. 어준서와 송성문은 연달아 진루타를 쳐 2사 3루가 됐고 최주환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수비 시프트를 걸었던 유격수 오지환이 손쉽게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LG는 8회초 1사에서 문보경이 볼넷을 골라냈다. 박동원의 잘맞은 타구는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혔지만 문성주가 안타를 쳐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김현수의 타구는 2루수 직선타로 잡혀 이번에도 달아나는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 이주형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0회초 무사에서 LG 오스틴 타구에 맞은 키움 조영건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0회초 무사에서 LG 오스틴 타구에 맞은 키움 조영건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홈으로 들어가며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홈으로 들어가며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LG는 9회초 선두타자 구본혁이 배트가 부러지면서 행운의 안타를 뽑아냈다.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신민재가 진루타를 쳤고 오지환의 타구는 2루수 송지후가 한 번 놓쳤지만 당황하지 않고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며 결국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키움도 9회말 삼자범퇴로 이닝이 끝나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10회초 LG 선두타자 오스틴은 투수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이 타구는 투수 조영건의 발목을 맞고 튕겨나가 1루수 최주환이 잡았다. 타자주자는 잡았지만 조영건은 심한 통증 때문에 쓰러졌다. 결국 교체될 것으로 보였던 조영건은 더그아웃에서 발목에 테이핑을 하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문보경과 박동원을 잡아내며 이닝을 막았다. 

송성문은 10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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