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 투병 중에도 ♥박시은과 티격태격..“정신차려” 눈총 준 이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61928779372_6842c5e62421b.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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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하는 익살스러운 뉴욕 여행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에게 강한 눈빛으로 이거 사주면.. 했더니 아내가 아주 강한 눈빛으로 '정신차려 텀블러가 몇개냐'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뉴욕의 한 텀블러 매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흰색 텀블러를 든 채 아내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백팩을 멘 채 익살스러운 눈빛으로 뒤돌아보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해당 게시물은 박시은과 함께한 미국 여행 도중 촬영된 것으로, 부부의 유쾌한 케미와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가 고스란히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후 박다비다 양을 입양하고,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안타까운 유산을 겪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두 딸을 법적인 절차 없이 후원하고 있는 따뜻한 근황도 알려졌다.
특히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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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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