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이병헌♥' 이민정, "가장 행복했던 날? 子 준후 태어나던 날" 울컥 눈물 ('가오정')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이민정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첫째 아들의 탄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삼척 여삼리 마을 한글 교실이 열렸다. 앞서 이민정은 "언어영역 만점 받았다"라며 자신있게 선생님을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민정과 붐은 한글 교실 선생님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이어주는 말을 설명했고 붐은 '그리고'를 설명하면서 적절한 예시를 넣어 춤을 추며 설명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학생 할머니는 이민정에게 "민정쌤은 아이가 몇 명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두 명이다. 10살 아들, 16개월 딸이 있다"라며 "아들 태어났을 때 제일 행복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민정은 마을 주민 학생 할머니가 쓴 글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민정은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아픈 모습을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실 것 같다"라며 위로했다. 

또 다른 마을 학생 할머니는 남편의 1주기가 다가온다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붐은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내가 내게 아빠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보고 싶었다는 얘길 하고 싶다. 한 번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김예솔([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