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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구자욱·디아즈 백투백 폭발→삼성 연승+3위 점프 “즐기자, 야구!”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6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함께 홈런 때린 디아즈와 덕아웃에 돌아와 웃으면서 즐겁게 야구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구자욱)

“사실 잘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존에 들어오는 공을 힘껏 치자는 생각으로 타격했는데 운이 좋았다”. (르윈 디아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 르윈 디아즈가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연승 행진에 이바지했다.

구자욱은 지난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구자욱은 지난 5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2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박진만 감독은 6일 경기에 앞서 “구자욱이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어제 경기를 계기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본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5회말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사자깃발을 들고 팬들을 향해 가고 있다. 2025.06.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5회말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사자깃발을 들고 팬들을 향해 가고 있다. 2025.06.06 / [email protected]


1회와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구자욱은 3-3으로 맞선 5회 1사 1루서 NC 선발 김녹원과 맞붙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체인지업(134km)을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이로써 구자욱은 시즌 10호 아치를 터뜨리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곧이어 디아즈가 백투백 아치를 작렬해다. 디아즈는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직구(145km)를 공략해 시즌 23호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삼성은 NC를 7-3으로 누르고 연승 질주는 물론 3위로 올라섰다.

사령탑 부임 후 200번째 승리를 거둔 박진만 감독은 “5회 구자욱과 디아즈의 백투백 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이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6.06 / [email protected]


구자욱은 “감독님의 200승을 달성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쁜 경기였다. 앞으로 300승, 400승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개인적인 부분보다는 팀이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함께 홈런을 때린 디아즈와 덕아웃에 돌아와 웃으면서 즐겁게 야구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타석에서 집중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23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디아즈는 “항상 이기는 경기는 기분 좋다. 팀이 연승하는데 보탬이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홈런 상황에 대해 “사실 잘 맞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존에 들어오는 공을 힘껏 치자는 생각으로 타격했는데 운이 좋았다”고 대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40홈런을 목표로 삼았던 디아즈는 “개막 전 40홈런이 목표였는데 최근 들어 주변에서 40홈런 이상 터뜨릴 것 같다고 이야기해서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홈런 수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매 타석 집중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6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김녹원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5회말 1사 우월 백투백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6.06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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