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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불 붙은 낙하산 메고 16번 점프..기네스 신기록 등극 [Oh!llywoo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속 낙하산 스턴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비행기 장면을 촬영하며 불붙은 낙하산을 메고 16번 점프를 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최근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해당 공중 스턴트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점프 직전 “불탄 채로 낙하산이 뒤틀리면, 나는 빙빙 돌면서 불에 탈 것이다. 꼬임을 풀고 나와 10초 안에 불을 붙여야 한다”며 "우리는 똑똑하게 할 거다. 위험하게 하자는 게 아니다. 당연히 위험을 감수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낙하산을 메고 헬리콥터에서 16차례 뛰어내리는 스턴트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외에도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 비행기 위를 걷는 '윙 워킹(Wing Walking)' 액션부터 수중 잠수함 액션까지 여러 스턴트를 직접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턴트 연기에 대해 "스스로 깨달은 것은 제가 부담을 즐긴다는 거다. 영화를 만드는 책임감을 즐기는 거다. 제가 극단적인 걸 많이 하는데 무섭지 않냐고들 하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무섭긴 하다. 그렇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충분히 괜찮고 두렵지 않다. 저는 결코 이전에 했던 안전한 것만 찾지 않는다. 이미 여러가지를 많이 해봐서 대부분이 안전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긴 하다. 그렇지만 스스로를 이해하고 인간도 이해를 하게 된다.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항상 가졌는데 거기에 계속 배우는 것도 즐긴다. 새로운 스킬도 배워서 적용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30년을 망라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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