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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사퇴 도화선’ 알칸타라, LG전 위닝까지 해낼까…송성문-최주환-이주형 좌타 1~3번 라인업 공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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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 맞대결을 한다. LG가 상대 성적 5승 2패로 앞서 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은 연장 10회 송성문의 끝내기 홈런으로 2-1로 승리했다. 

LG는 37승 24패 1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19승 45패 1무로 최하위다. 그러나 키움은 최근 3연승으로 반등하고 있다. 

키움은 7일 경기를 앞두고 송성문(3루수) 최주환(1루수) 이주형(중견수) 임지열(좌익수) 원성준(우익수) 김동엽(지명타자) 김재현(포수) 어준서(유격수) 송지후(2루수)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과 비교해 포수가 김건희에서 김재현으로 바뀌었다. 1~3번 좌타 라인은 그대로, 4~9번 타순이 조금씩 바뀌었다. 전날 경기에서 이주형이 동점 홈런, 송성문이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동료들에게 축하 받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

[OSEN=고척, 이대선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키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3월 28일 SSG전 승리 이후 70일 만에 3연승이다.10회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키움 송성문이 동료들에게 축하 받고 있다. 2025.06.06 /[email protected]


키움은 7일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키움은 푸이그를 방출하고, 투수 보강을 위해 알칸타라를 영입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일 키움 데뷔전에서 두산 베어스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은 키움에 이틀 연속 0-1로 패배했고, 다음날인 2일 두산은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3~2024년 두산에서 뛰었던 알칸타라가 옛 소속팀 상대로 치명적인 패배를 안긴 셈이다. 알칸타라가 선두 LG 상대로도 호투하며 위닝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LG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올 시즌 12경기에 8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7위에 올라 있다. 임찬규는 올해 키움 상대로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14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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