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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 이렇게 로맨틱 했어?..박보영만을 위한 특급 이벤트 (미지의 서울)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경수가 박보영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오늘(7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5회에서는 농장 직원 유미래(박보영 분)를 위한 농장주 한세진(류경수 분)의 프라이빗 애프터 눈 티 파티가 개최된다.

유미래는 일당 20만 원을 주는 창화농장의 일꾼으로 취직해 농장주 한세진과 함께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농장 발전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창고 정리와 재고 처리, 모종 구매 등 딸기 농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초보 농사꾼들의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세진 역시 처음에는 유미래를 믿지 않았지만 그녀와 일을 하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고된 딸기 수확을 마무리한 만큼 두손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로 직원 유미래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수 애프터 눈 티 파티를 준비한 한세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저수지가 훤히 보이는 풍경과 손수 만든 스콘, 딸기잼 등 창화농장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유미래의 표정에는 그늘이 가득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심지어 한세진이 준비한 이벤트를 즐기기도 전 등을 돌리기까지 해 유미래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한세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던 유미래가 다시 거리를 두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보영이 류경수의 애프터 눈 티 파티에 참석할 수 없었던 이유가 밝혀질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5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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