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지환이 빠졌다' 손용준 1군 콜업→3루수 선발 출장...장현식, 드디어 1군 돌아왔다 [오!쎈 고척]

OSEN DB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한다.
LG는 상대 성적 5승 2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키움에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송성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1-2로 패배했다.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문성주(우익수) 구본혁(유격수) 손용준(3루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유격수 오지환이 선발 제외됐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손용준이 1군에 등록했다. 포수 김성우, 내야수 문정빈이 2군으로 내려갔다. 장현식은 광배근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돌아왔다. 손용준은 콜업되자마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7일 선발 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임찬규는 올 시즌 12경기에 8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7위에 올라 있다.
임찬규는 키움에 강하다. 최근 3년간 키움 상대로 8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 중이다. 올해도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14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2경기 모두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키움 선발 투수는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 5월말 푸이그를 방출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알칸타라는 지난 1일 키움 데뷔전에서 두산 베어스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LG 트윈스 장현식 009 2025.05.10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500775729_6843dab74d5d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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