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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새 외국인 스톤 개랫,’엄청난 근육질 몸매인데 날쌘 수비’ [O! SPORTS]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키움 카디네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스톤 개랫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선수단 상견례를 마친  스톤은 외야에서 수비 훈련을 했다.

엄청난 근육질 몸매의 스톤은 어려운 타구를 재빨리 따라가 캐치를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지명된 개랫은 2022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23시즌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해 89경기 동안 63안타 9홈런 40타점을 올렸다. 최근 멕시코리그 진출을 준비하던 중 키움의 제안에 한국행을 택했다.

188cm, 91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개랫은 힘 있는 타격과 빠른 발을 겸비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서 14홈런, OPS 0.833을 기록했고, 2021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7도루에 성공, 준수한 주루 능력을 보여줬다.

구단은 “개랫은 팀에 필요한 우타 거포형 타자로, 외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하다”며 “시원한 장타로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톤은 8일 고양 선수단과 훈련한 뒤 다음 주 일본에서 비자 발급을 받고 다시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2025.06.07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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