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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고 차은우 간다..K팝 스타 입대·전역 러시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에도 K팝 스타들의 입대 릴레이가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12월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 복무에 돌입했다. 이후 1년 만인 지난 2023년 12월 전 멤버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군백기'가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6월 진이 가장 먼저 전역했고, 이어 제이홉까지 팬들 곁으로 돌아오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오는 10일과 11일 RM과 뷔, 지민, 정국이 나란히 전역하고, 슈가가 21일 소집해제되며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드디어 끝이나게 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군 전역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는 13일 방탄소년단의 12주년을 맞이해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와 제이홉의 첫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 피날레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멤버들이 행사에 참석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반면 올해 입대를 예고한 K팝 스타들도 있다. 먼저 아스트로의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 합격하며 오는 7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차은우 측은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은우 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안내드린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은우 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SF9 출신 로운도 오는 7월 21일 입대한다. 로운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근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 로운은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아쉽지만 금방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함께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세븐틴의 원우가 정한에 이어 훈련소 입소한 후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호시와 우지도 올해 하반기 입대가 예정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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