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나 86년생이야..88은 뻥!” 실제 나이 깜짝 고백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752770952_684407796c61a.png)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직접 ‘방송 나이’와의 차이를 해명하며,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이 “40살이면 86년생이야?”라고 묻자, 김지혜는 “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는 재치 있는 답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이어 “내 인스타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 요즘 행복함 만땅이거든”이라며 근황을 덧붙였다. 환한 미소로 전한 응답은 팬들에게도 따뜻한 기운을 안겼다.
또한 김지혜는 임신 후 변화된 몸 상태도 솔직히 털어놨다. “몇 키로 쪘어? 예정일은 언제야?”라는 질문엔 “11kg 쪘어. 초반에 확 쪄서 16주부터는 몸무게 관리하고 있어. 예정일은 9월 정도”라고 답했다.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는 한 팬에게는 “시험관은 무조건 마음가짐이 중요해! 내가 성공 기운 줄게. 잘 될 거야!”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뱃속 쌍둥이의 성별은 남자아이로 밝혀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