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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대학축제 무대 난입 논란.."다 망쳐, 개판났다" 폭로(놀뭐)[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놀뭐' 주우재가 대학축제 무대 논란에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박진주-이미주 하차 후 4인체제 첫 녹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주우재를 보더니 "잠 못잤구만?"이라고 말을 걸었다. 이에 주우재는 "다섯시간 자고왔다"고 어리둥절해 했고, 유재석은 "근데 왜 이렇게 피곤해보여?"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무슨 실례에요 그게?"라고 황당해 했고, 이이경은 "얼굴이 안돼보이는데?"라고 몰아갔다. 이에 하하는 "얘도 행사다니느라"라며 얼마전 10cm와 함께 대학 축제 무대에 올랐던 일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너 '너에게 닿기를' 행사다녀?"라며 10cm 노래를 커버한 것을 언급했고, 주우재는 "안다녀 뭘다녀"라고 당황했다.

이에 하하는 "너 남의 행사가서 그렇게 망치고 다니지마"라고 타박했고, 유재석은 "왜 망쳤어?"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하하는 "정열이 무대인데 얘가 올라가서 다 망쳤다"고 지적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유재석은 "왜 자꾸 가는거야 네가, 네 노래도 아닌데"라고 핀잔을 줬고, 주우재는 "부르니까 가지 내가 가고싶어서 가겠냐 그걸"이라고 억울해 했다.

하하는 "눈치껏 빠져야지 임마"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정도까지가 된거다. '음악중심' 했으면 됐지"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너 '사랑은 은하수다방에서' 부르다가 가사 다 틀렸잖아"라고 폭로했고, 주우재는 "다 틀렸다. 긴장 너무 많이해서"라고 인정했다.

그는 "밤 9시에 무대 오르는건데 아침 9시부터 12시간동안 긴장했다. 그래서 무대 올라가자마자 갑자기 기억이 없어지고 가사 다 틀리고 개판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재석은 "원래 그렇다. 네가 그게 아마추어란거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올라가면 절대 잊을 일이 없다"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형 예전에 우리 프로그램에서 코러스한거 무대 원본 있지 않냐"며 과거를 들췄다.

그는 "같은 아마추어 아니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걸 왜 얘기하냐"고 당황했다. 주우재는 "내가 알기론 그거 이길 사람 없다"고 받아쳤고, 멤버들의 놀림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그거랑 같아?!"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MBC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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