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 꼴찌 반란이다. ‘알칸타라 8이닝 1실점+송성문 2타점’ 키움, 1위 LG 꺾고 4연승 [고척 리뷰]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0ca475347.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1회초 무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3루에서 키움 송성문이 우중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1058d3ad3.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3루에서 키움 송성문이 우중간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1위 LG 트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8이닝 동안 101구를 던지며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주승우가 9회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날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송성문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재현이 2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문성주(우익수) 구본혁(유격수) 손용준(3루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타격 부진에 빠진 유격수 오지환이 선발 제외됐다.
LG는 이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손용준이 1군에 등록했다. 포수 김성우, 내야수 문정빈이 2군으로 내려갔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 최주환(1루수) 이주형(중견수) 임지열(좌익수) 원성준(우익수) 김동엽(지명타자) 김재현(포수) 어준서(유격수) 송지후(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1사에서 LG 손용준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0ca5119c3.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초 1사에서 LG 손용준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LG는 3회초 먼저 점수를 냈다. 1사 후 손용준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신민재가 좌중간 안타를 때려 2사 1,3루가 됐다. 김현수 타석에서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볼이 되자, 1루주자가 2루로 도루를 시도했다.
포수가 2루로 송구하자, 3루주자가 홈으로 뛰어 득점에 성공했다. 1루주자는 2루로 뛰다 멈췄고, 득점 이후 협살에 걸려 태그 아웃됐다. 1루주자를 미끼로 작전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키움은 3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재현이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어준서의 우익수 뜬공 아웃 때 2루주자는 3루로 태그업했다. 송지후가 3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송성문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키움 김재현이 좌전 2루타를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09818e49b.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키움 김재현이 좌전 2루타를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키움은 5회 역전시켰다. 1사 후 김재현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어준서가 우측 선상 깊숙한 2루타를 때렸고, 1루주자는 3루를 돌아 홈까지 달려 득점에 성공했다. 2-1 역전.
송지후의 안타성 타구는 호수비에 잡혔다. 좌익수 김현수가 펜스를 향해 달려가며 점프 캐치로 가까스로 잡아냈다. 2사 2루에서 송성문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3-1로 달아났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에서 키움 어준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0982715ff.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루에서 키움 어준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LG는 6회 선발 임찬규를 내리고 장현식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광배근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1군에 복귀한 장현식은 삼자범퇴로 이닝르 끝냈다. 이주형을 2루수 땅볼 아웃, 임지열을 우익수 뜬공 아웃, 원성준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알칸타라는 4회부터 5회, 6회, 7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8회 선두타자 박동원을 3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13타자 연속 범타 행진이었다.
문성주의 1~2루 사이 빠지는 타구를 2루수 송지후가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일어서 1루로 송구하려다 공을 떨어뜨렸다. 이후 송지후는 왼쪽 어깨 불편감으로 교체됐다. LG는 1사 1루에서 구본혁 타석에서 대타 이영빈을 내세웠다. 이영빈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손용준도 헛스윙 삼진으로 공격이 끝났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에서 키움 LG 문성주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고 있다. 2025.06.07 /sunday@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7/202506071837775108_68441059752e7.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알칸타라, LG는 임찬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에서 키움 LG 문성주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고 있다. 2025.06.07 /[email protected]
LG는 6회 장현식, 7회 박명근에 이어 8회 좌완 임준형이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키움은 8회 2사 후 최주환이 좌선상 안타를 때리고 2루까지 뛰었다. 좌익수 송구를 받은 2루수의 태그에 아웃됐다. 키움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고, 결과는 세이프로 원심이 번복됐다. 태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주형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LG는 임준형을 내리고 우완 이지강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임지열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 4-1로 달아났다. 1,3루에서 박주홍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물러났다.
키움은 9회 주승우가 등판해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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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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