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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귀궁' 육성재♥김지연, 팔척귀 천도 성공…결혼 해피엔딩 마무리 [종합]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육성재와 김지연이 혼인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7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소멸했던 강철(육성재)가 부활하면서 여리(김지연)와 해피엔딩을 맞았다. 

앞서 여리는 강철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홀로 팔척귀가 있는 궁궐로 향했다. 강철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궁궐로 달려왔고 강철은 팔척귀에 빙의된 이정이 여리를 해치려고 하자 골담초를 입에 넣어 팔척귀와 함께 소멸을 선택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여리는 팔척귀를 없애고 소멸된 강철을 그리워했다. 여리는 "야광주를 잃은 이무기는 소멸되는 거고 강철이는 이제 어디에도 없는 건가"라고 슬퍼했다. 

팔척귀에게서 벗어난 할머니 넙덕(길해연)이 여리를 찾아왔다. 넙덕은 여리를 안아주며 위로했고 여리는 마침내 넙덕 앞에서 강철을 걱정하며 눈물을 쏟았다. 넙덕은 여리에게 "할머니가 언제나 너를 지켜주겠다"라고 말하며 저승으로 떠났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주술로 강철과 여리를 방해했던 풍산(김상호)은 벼락을 맞았다. 풍산은 "이 아구지는 죽어도 죽지 않을 거다. 다시 큰 신을 모시고 힘 있는 놈에게 붙으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풍산은 최후의 순간에 강철에게 받았던 저주를 떠올렸고 "망할 이무기 놈"이라고 원망하며 결국 최후를 맞았다. 

여리는 강철을 위해 3일장을 준비했고 3일이 흐른 후에도 강철은 일어나지 못했다. 여리는 결국 관을 닫았고 영금은 그 옆에서 눈물을 쏟았다. 그 순간 강철이 깨어나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강철은 "이러다 숨 막혀 죽겠다. 너의 몸주신인 강철이 그래 나다"라고 말해 여리는 강철을 껴 안으며 강철의 부활을 기뻐했다. 강철은 이정과 이야기를 나누며 옥황상제를 만나 용이 돼 승천하는 대신 인간의 삶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결국 여리와 강철은 혼례를 올렸고 딸을 낳아 소원이었던 백년해로를 함께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금토드라마 ‘귀궁’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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