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송은이, '13살차' 딛고 열애설..유재석 "은이 상처주면 가만안둬" 경고(놀뭐)[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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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놀뭐' 주우재가 송은이와의 난데 없는 열애 의혹에 진땀을 뺐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 패션 대결때 구매한 옷을 판매하는 '놀뭐 창고 대방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손님이 있는 강남으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주우재는 고깃집 이야기가 나오자 "은이누나가 좋은 고기 보내주셨다. '비보' 나왔다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연상 누나들이 너를 많이 챙기더라. 내가 '비보' 나간거 봤다. 네가 약간 누나들한테 플러팅을 넣더라"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제가 은이누나 숙이누나한테 플러팅을 넣는다고요?"라고 당황했다. 유재석은 "내 착한 동생 착한 친구를 네가 자꾸.."라고 지적했고, 주우재는 "제가요?"라고 거듭 되물었다.
하하는 "다 우리 눈엔 보인다"라고 거들었고, 분노한 주우재는 '뼈다귀 공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오 얄미워"라며 "너무 얄밉다. 아오 열불나"라고 발끈했다.
이후 네 사람이 만난 첫 손님은 김숙이었다. 주우재는 김숙에게 "나랑 제일 친한 사람이다"라고 아는체 했고, 유재석은 김숙에게 "너 근데 쟤 조심해야돼. 쟤 약간 기술 두번정도 넣더라"라고 경고했다. 김숙은 "뭔데 나 몰랐는데?"라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은이가 고기보냈대 얘한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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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진짜? 너한테 왜 보내?"라고 놀랐고, 주우재는 "'비보' 나와줘서 고맙다고"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나도 나갔는데 안보냈어"라고 말했고, 하하는 "내 생각에 은이누나 반 넘어갔다"라고 몰아갔다. 김숙은 "너한테 넘어갔다"며 "야 우재야. 진짜 미안한데 잘 부탁한다 은이언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하도 "이럴거면 사귀어"라고 부추겼고, 김숙은 "은이언니 괜찮은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안돼 은이는 안돼"라며 "은이가 아깝다"라고 결사 반대 했다. 김숙은 "연결시켜"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뭘 연결시켜"라며 만류했다.
김숙에게 운동화와 장화를 판매한 뒤 멤버들은 용산으로 이동했다. 이때 유재석은 "저를 포함해서 무리하게 마케팅 안했으면 좋겠다"며 "스웨터가 목이 숙이가 완전. 깜짝 놀랐다"라고 어울리지 않는 옷의 구매를 유도하는 행위를 경고했다. 이이경은 "자라느낌은 있었는데.."라고 수긍했지만, 주우재는 "예쁘던데?"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하하는 "플러팅이 기본적으로 장착돼있네? 숙이누나 없어 이제 그만 플러팅해"라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우재야 나는 너 아끼는 동생인데 숙이나 은이 마음에 상처주면 나 가만 안 있는다. 너 가만 안놔둬"라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주우재는 "오늘 처음으로 화가난다"라고 황당해 했고, 하하는 "실제로 본거 처음이다. 이런 작전 부리는 애들"이라고 몰아갔다. 그러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 적금 하나 깨게 만들라고 하는 것"이라고 의심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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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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