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45’ KS 진출 일등공신의 부진, 올 시즌 QS 2번뿐이라고? 진짜?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3회초 1사 1루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8/202506080155771833_68446f9208cd5.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3회초 1사 1루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7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올 시즌 기대 이하의 투구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레예스는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해 26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거뒀다. 특히 가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레예스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2년 차를 맞이한 레예스를 두고 "작년보다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 큰 경기 경험을 통해 자기 공을 던질 줄 안다. 지난해 캠프와 달리 여유가 느껴진다"고 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7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8/202506080155771833_68446f9299d59.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7 / [email protected]
올 시즌 성적은 기대 이하. 레예스는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3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14. 이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는 두 차례에 불과하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오른쪽 발등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레예스는 1군 무대에 지각 합류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30일 두산 베어스전(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승리로 장식한 데 이어 4월 6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1피안타 6탈삼진)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4월 13일 KT 위즈전 선발로 나서 2이닝 7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고개를 떨군 그는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쉼표를 찍었다. 1군 복귀전이었던 4월 2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 사냥에 성공했으나 5월 3일 두산과 만나 5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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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3회초 1사 1루 NC 다이노스 데이비슨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5.06.07 / [email protected]
레예스는 5월 1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3패째. 5월 1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로 나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무난한 내용이었지만, 여전히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5월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승 사냥에 성공했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투를 뽐냈다.
레예스는 1일 잠실 LG전에서 5⅔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1자책)을 남겼고 7일 대구 NC전에서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13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2.71로 순항 중이다.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외국인 원투 펀치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다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없다. 레예스의 반등이 절실한 시점이다. 기대 이하의 투구가 계속된다면 구단도 변화를 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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