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상아, 오늘(8일) 결혼...'6월의 신부' 품절녀 합류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8/202506080823778947_6844d3d74d5b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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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뮤지컬배우 이상아가 오늘(8일) 6월의 신부가 된다.
이상아는 오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20일 개인 SNS를 통해 6월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당시 그는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인 듯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 홀터넥 디자인의 화이트 실크 드레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이와 함께 이상아는 "오랜 기간동안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너무 이른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할지 많이 고민을 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하니 많이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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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 일주일 앞둔 지난 2일에도 이상아는 SNS를 통해 추가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이상아는 티아라에 베일을 늘어뜨리고 있는데, 흑백 사진에도 불구하고 큼직한 이목구비와 밝은 표정으로 새신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거짓말처럼 시간이 다가온다. 이렇게 큰 일을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 응원과 사랑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에 미처 연락 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 혹시나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이상아는 '맘마미아', '나폴레옹', '킹키부츠', '그리스', '태양의 노래', '레미제라블', '이블데드'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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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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