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꼴찌에 스윕 당할라’ 오지환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박동원도 빠졌다...LG 라인업 공개

OSEN DB

OSEN DB


[OSEN=고척,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2번째 스윕패 위기에 놓였다. 

LG는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지난 6일 1-2 연장 10회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7일 경기에서는 1-4로 패배했다. 8일 경기마저 패배하면 최하위 팀 상대로 스윕을 당한다. LG는 지난달 30일~1일 잠실구장에서 삼성에 시즌 첫 3연전 스윕패를 당했다. 

LG는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문성주(우익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손용준(3루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타격 부진에 빠진 유격수 오지환은 4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송승기 전담 포수로 이주헌이 출장하면서 박동원은 대타 대기다. 

LG 선발투수는 송승기다. 올 시즌 11경기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5위다. 지난해 군대에서 제대하고, 올해 처음으로 선발 데뷔전을 하고 5선발로 던지고 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송승기는 키움 상대로 지난 5월 14일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치리노스, 임찬규를 내세워 패배한 LG는 5선발 송승기가 연패 스토퍼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키움 선발투수는 2025 전체 1순위 신인 정현우다.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 데뷔전인 3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122구를 던지며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여파로 어깨 부상으로 4월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을 마친 정현우는 지난 3일 퓨처스리그 LG전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LG 투수 송승기 / OSEN DB

LG 투수 송승기 / OSEN DB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