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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 롯데에 왔니’ 157km 감보아 미친 호투+전준우 결승타…롯데, 두산 잡고 3연패 뒤 2연승 ‘위닝시리즈’ [잠실 리뷰]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감보아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롯데 선발 감보아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2사 3루 상황 롯데 전준우가 선제 1타점 왼쪽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2사 3루 상황 롯데 전준우가 선제 1타점 왼쪽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가 ‘뉴 에이스’ 감보아의 호투를 앞세워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번째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주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시즌 34승 3무 28패. 4연속 루징시리즈를 끊는 값진 2승 1패였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25승 3무 36패가 됐다. 조성환 감독대행 부임 후 주중 KIA 타이거즈전, 주말 롯데전 모두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원정길에 나선 롯데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장두성(중견수) 한태양(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전준우(좌익수) 손호영(3루수) 전민재(유격수) 정훈(1루수) 김동혁(우익수) 정보근(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 포수 유강남이 경기에 앞서 수비 부진을 이유로 1군 말소되면서 정보근이 1군 콜업과 함께 마스크를 썼다. 고승민은 무릎 통증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했다. 

두산은 롯데 선발 알렉 감보아 상대 이유찬(유격수) 김대한(우익수) 양의지(지명타자) 김재환(좌익수) 김기연(포수) 박준순(3루수) 정수빈(중견수) 박계범(1루수) 여동건(2루수) 순의 선발 명단을 제출했다.

외국인타자 제이크 케이브가 휴식 차 선발 제외됐고, 포수 양의지는 무릎 부상 여파로 수비 없이 타격에만 전념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두산 선발 곽빈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 2루 상황 두산 김대한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이끈 롯데 선발 감보아가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 2루 상황 두산 김대한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이끈 롯데 선발 감보아가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선취점부터 롯데 차지였다. 1회초 선두타자 장두성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와 레이예스의 진루타로 3루에 도달했다. 이어 전날 투런포를 친 전준우가 3루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선제 2루타를 쳤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2회초에는 1사 후 정훈이 중전안타와 투수 견제 실책으로 2루에 위치했다. 김동혁이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친 가운데 정보근이 중전안타를 쳤지만, 3루를 지나 홈을 노린 정훈이 중견수 정수빈의 정확한 홈 송구에 태그아웃을 당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2루 상황 롯데 김동혁이 달아나는 왼쪽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2루 상황 롯데 김동혁이 달아나는 왼쪽 1타점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롯데 타선이 4회초 추가점을 냈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정훈이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빗맞은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김동혁이 3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절묘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두산이 4회말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김재환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골라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한 상황. 이후 타석에 있던 김기연이 우익수 앞으로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쳤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 상황 두산 김기연이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 2루 상황 두산 김기연이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두산은 5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이 3루수 손호영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유찬이 9구 승부 끝 볼넷을 얻어 2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김대한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이닝을 끝냈다. 포수 정보근의 호수비가 야속했다. 

롯데 타선이 7회초 다시 힘을 냈다. 시작은 2루수 여동건의 포구 실책에 따른 선두타자 김동혁의 출루였아. 이어 정보근이 희생번트를 성공시킨 가운데 장두성이 등장해 달아나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2루 상황 롯데 장두성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1사 2루 상황 롯데 장두성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5.06.08 / [email protected]


롯데는 대타 고승민이 바뀐 투수 최지강에게 볼넷을 얻으며 기회를 이어갔다. 2루주자 장두성이 폭투를 틈 타 3루를 노리다가 태그아웃 됐지만, 타석에 있던 레이예스가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고승민의 대주자 이호준이 투수 송구 실책에 힘입어 쐐기 득점을 책임졌다. 레이예스의 2루 도루 때 포수 김기연의 2루 송구를 투수 최지강이 받았고, 최지강이 마음이 급한 나머지 2루에 악송구를 범했다. 

두산은 7회말 선두타자 박준순의 내야안타, 대타 김인태의 중전안타로 맞이한 2사 1, 3루 기회에서 이유찬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이미 상대에 승기가 기운 뒤였다. 

두산은 2-4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 김민석이 마무리 김원중 상대 좌전안타를 친 뒤 후속타자 김인태가 우측 워닝트랙으로 장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김동혁의 그림 같은 슈퍼캐치에 막혀 흐름이 끊겼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1, 3루 상황 롯데 전준우 타석 때 1루 주자 레이예스가 2루 도루를 시도,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세이프되고 있다. 이 실책 때 3루 주자는 홈 득점. 2025.06.08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1, 3루 상황 롯데 전준우 타석 때 1루 주자 레이예스가 2루 도루를 시도,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세이프되고 있다. 이 실책 때 3루 주자는 홈 득점. 2025.06.08 / [email protected]


롯데 선발 감보아는 6⅔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96구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최고 157km 강속구를 앞세워 처음 만난 두산 타선을 2실점 봉쇄했다. 이어 정철원(⅔이닝 무실점)-최준용(⅔이닝 무실점)-김원중(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김원중은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멀티히트를 친 전준우와 레이예스, 안타와 볼넷 2개로 3출루한 장두성이 빛났다. 

반면 두산 선발 곽빈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87구 투구로 시즌 2패(무승)째를 당했다. 부상 복귀 후 2연패다. 

롯데는 하루 휴식 후 10일부터 수원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를 만난다. 

/[email protected]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1, 3루 상황 롯데 전준우 타석 때 1루 주자 레이예스가 2루 도루를 시도,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세이프됐다. 이 실책 때 3루에서 홈을 밟은 주자 이호준이 김태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08 /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곽빈, 방문팀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초 2사 1, 3루 상황 롯데 전준우 타석 때 1루 주자 레이예스가 2루 도루를 시도,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세이프됐다. 이 실책 때 3루에서 홈을 밟은 주자 이호준이 김태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6.08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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