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톰슨로이터 ‘리걸테크 포럼 2025’…AI시대 법률 혁신 전략 조명

톰슨로이터 코리아(대표 김준원)는 6월 5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25’를 개최하고, AI 시대 법무 환경의 혁신 전략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리걸테크, 생성형 AI, 그리고 법률의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이 계약 초안 작성, 법률 리서치,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법률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도입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2017년부터 이어온 리걸테크 포럼은 법조인, 인하우스 로이어,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 행사로,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SK C&C, 두산밥캣, 김앤장 등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실질적 협업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AI 시대의 법률 실무"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조직 내 AI 활용 경험과 도입 과제를 공유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에서는 톰슨로이터의 최신 리걸테크 솔루션도 소개됐다. ‘LAWnB’는 법률정보 포털로 20년 이상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AI 기반 리서치 서비스 ‘Practical Law Search & Summarise’와 문서 초안 작성 솔루션 ‘CoCounsel’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CoCounsel은 Westlaw, Practical Law,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돼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Microsoft 365와의 통합으로 협업 환경도 개선한다. 계약 및 지식 관리 플랫폼 ‘HighQ’, 법무 운영 자동화 도구 ‘Legal Tracker’도 함께 소개됐다.

기조연설에 나선 톰슨로이터 방영선 아시아 총괄 대표는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 신뢰성과 통합 가능성을 갖춘 연결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2023년 기대, 2024년 실험 단계를 지나 2025년에는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진단했다. 방 대표는 AI 콘텐츠 신뢰성, 전문성, 기술 통합성 확보가 도입의 핵심이며, 톰슨로이터는 ‘Build–Partner–Buy’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걸테크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톰슨로이터는 앞으로도 리걸테크와 AI 기술이 업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과 혁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