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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창진만 원소속팀과 재계약... 13명 은퇴-10명 계약 미체결

[사진] 최창진 / KBL

[사진] 최창진 / KBL


[OSEN=노진주 기자] 최창진(KT)만 원소속팀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KBL은 9일 2025 자유계약선수 원소속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명의 선수 중 최창진만 KT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보수 총액은 6000만 원이다.

최창진은 2024-2025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0분21초를 뛰었다. 2.3점과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은퇴를 선언한 선수도 적지 않았다. 김진용과 이원대(이상 삼성), 함준후(소노), 박준형과 장태빈(이상 LG), 송창용(정관장), 이호준(KT),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한국가스공사), 김현민(현대모비스) 등 13명이 은퇴를 결정했다.

이종현은 정관장과 1년 계약을 맺고 보수 총액 1억 원에 도장을 찍은 뒤 해외 진출을 위해 은퇴 공시됐다. 규정상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원소속팀과 계약이 필요했다. 이종현은 정관장과 상의 후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

나머지 10명의 선수는 계약이 미체결됐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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