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옥택연 “2PM 은퇴 권유받기도"…소지섭 "곧 10집 앨범 낼 것” 깜짝 ('짠한형')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옥택연이 음악 활동에 대한 고충과 소지섭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가운데, 소지섭은 10집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EP.96에는 소지섭과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옥택연은 “JYP 이후 다른 회사에서는 2PM을 은퇴하고 배우로 전향하라고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소지섭이 있는 회사에서는 음악도 괜찮다고 했다. 소지섭도 음악을 하니까 가능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또 “배우가 하고 싶은 건 못 말린다며 응원해줘서 큰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소지섭은 9집까지 발매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로,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꾸준한 음악 활동을 병행해왔다. 이에 신동엽은 “얼마 전 래퍼 중 연기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란 말도 들었다. 힙합을 좋아해서 계속 노래하는 거냐”고 물었다.

소지섭은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지만, 사실 난 음치”라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래를 하고 싶어 곡이 계속 쌓인다. 다른 데서는 절대 안 하고, 팬들 앞에서만 노래한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앨범이 나오면 10집이 된다. 지금은 9집인데 10집은 꼭 채우고 싶은 마음은 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팬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음악 작업을 해서 꼭 10번째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짠한형’은 매주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