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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도혁 깜짝 변신..방부제 외모 ('짠한형')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소지섭이 화제를 모았던 시상식 패션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EP.96에는 소지섭과 옥택연이 출연해 신동엽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소지섭의 패션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굉장히 패셔너블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소지섭은 “예전엔 옷 입는 걸 좋아했다. 지금은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지섭의 시상식 ‘마술사 패션’이 소환되자, 그는 “그때 입은 옷은 다 제 옷이었다. 옷장에서 꺼내 입은 거다. 그 당시 통바지에 꽂혀 있었고, 메이크업도 안 했다. 그게 멋있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완전 힙합 정신이다. 사석에서도 자기 스타일 고수하더라”고 말했고, 소지섭은 “‘소간지’ 별명이 문제였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생긴 별명인데, 그 이미지에 맞추려다 옷에 더 신경 쓰게 됐고, 오히려 과해졌다”고 고백했다.

또 신동엽은 “스케줄 없을 때 소지섭은 그냥 후덕한 아저씨다”라고 폭로했고, 소지섭은 “하루 만에 3kg도 찐다. 누가 제지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먹는다. 나중에  ,자각하면 이미 10kg은 찌어 있다”고 인정했다.그러자 신동엽은 “사람들 얘기 잘 들어주는 게 아니라, 사실은 먹느라 말을 안 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소지섭은 “마지막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차도혁 가발 쓸 예정 “이라 약속, 마침 화장실을 다녀온 소지섭이 당시 가발을 쓰고 등장했고, 이내 “그 분이 왔다”고 했다.신동엽은 “소지섭이 대문자 I인데‘광장’ 홍보 얼마나 사랑한거냐”며 폭소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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