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후다닥" 최성국, 54세에 늦깎이 아빠..둘째까지 '경사'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9/202506091935772479_6846bc7fdfc9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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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성국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아빠가 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둘째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축복을 받았다.
9일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OSEN에 “최성국 부부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구체적인 임신 개월 수는 듣지 못했지만, 오늘(9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관련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 2022년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결혼 1년도 되지 않은 2023년 9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깎이 아빠’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당시 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결혼도 후다닥 하게 됐고, 아빠가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1년 사이에 벌어졌다.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던 바 있다.
그리고 약 1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최성국은 최근 방송과 주변 지인들에게 “하루하루가 새롭고, 아이를 키우면서 배워간다. 이제는 둘이 아닌 넷이 될 생각에 마음이 벅차다”고 아빠로서의 각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과 육아,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둘째 임신 소식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공채 5기로 데뷔해 ‘색즉시공’, ‘낭만자객’,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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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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