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별거" 지소연♥송재희, 이혼 막고 아이 출산까지('동상이몽2')[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09/202506092318773516_6846edbcf30a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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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신혼 초 갈등을 풀어낸 계기를 밝혔다.
9일 방영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혼 초 갈등을 겪었던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각기 다른 입장을 전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자라난 송재희는 지소연의 행동을 통제하며 머리 길이, 옷차림, 사진 업로드, 친구 만남까지 간섭하고 제지했었다.
지소연은 남편이 바뀌길 간절히 바라며 참았으나 끝내 힘겨워했다. 지소연은 “그래서 합법적으로 떨어져 있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이런 기도를 올린 적도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 부부에게 합법적 별거 기회가 찾아왔다. 지소연은 “같이 학생 선교를 위해 뉴질랜드를 가기로 했다. 송재희가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서 저 혼자 8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머물렀다. 거기서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는 “어쨌든 아내랑 지지고 볶고 사는 게 삶이라 생각했다. 아내 없는 삶은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아내가 그곳에서의 삶이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 충격을 받고 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변하게 된 8개월의 시간을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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