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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 누구? 이연복도 놀란 한국 최초 여성 중식 셰프 ('푹다행')[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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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푹다행'에서 신계숙 셰프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약칭 푹다행)'에서는 김대호가 고향 양평 선배인 이수근을 비롯해 코미디언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가수 하성운과 함께 서해안 섬투어를 즐겼다. 

이날 섬의 미식을 책임지는 셰프로는 신계숙 셰프가 등장했다. 한국 최초 여성 중식 셰프인 그는 올해로 39년차 요리 경력을 자랑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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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식 셰프인 이연복은 신계숙의 등장에 "우리는 1박 2일 촬영하지 않나. 저 분은 무인도에 한달을 둬도 괜찮을 거다. 그 정도로 에너지가 엄청난 분"이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명성을 증명하듯 신계숙 셰프는 시종일관 노래를 흥얼거리며 흥을 분출했다. 그를 따라 이수근, 미미조차 노래를 흥얼거렸을 정도. 

그러나 요리 앞에는 거친없었다. 팔에 기름 튄 흉터가 가능한 신계숙을 보며 이연복은 "그래서 중식하는 사람들은 싸움 났을 때 소매만 걷어도 이긴다고 했다"라며 공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신계숙은 '푹다행' 멤버들이 잡은 큼직한 우럭을 손으로 내장을 빼며 살을 최대한 살려 손질했고, 웍에 모양을 잡아가며 세워서 통으로 튀겨냈다. 

또한 그는 남은 우럭살로 꿔바로우를 만들고, 서해안 조개와 소라로 조개짜장까지 만들었다. 순식간에 중식 코스를 만들어낸 그의 솜씨에 '푹다행' 멤버와 손님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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