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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오해원 닮았다”…김동영, '7살 연하' 소개팅녀 미모에 ‘정신혼미’('조선의 사랑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김학래 아들 김동영이 연예인급 미모의 맞선녀를 만나 ‘정신혼미’한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동영이 부모님의 개입 속에 다시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영은 “이번엔 혼자 가겠다”며 “계속 이렇게 개입하면 진짜 나 장가 못 간다, 이제 따라오지 마라”고 강하게 부탁했지만, 임미숙은 “아들 몰래 뒤에서 살짝 보기만 하겠다”며 무작정 결혼정보회사로 향했다.

이를 안 제작진도 “또 큰일이다”며 상황실을 급조했고, 결국 ‘몰래 보기’는 실패로 끝났다. 하필 맞선녀와 마주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고, 임미숙은 “몰래 왔는데 인사하면 어떡하냐, 아들에게 혼나겠다”며 당황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윽고 맞선이 시작됐지만 분위기는 다소 경직된 면접 모드였다. 김동영은 과거 연애사까지 질문하며 진지하게 다가갔고, 이를 지켜보던 임미숙은 “이러니까 장가를 못 간다. 그런 건 왜 물어보나”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어색했던 분위기는 두 사람의 공통점에서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못 먹는 음식이 같다는 우연한 공감대에 웃음꽃이 피었고, 맞선녀는 “웃는 게 예쁘다. 좋은 사람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연하를 만난 적 없지만 저는 오빠가 좋다. 듬직함이 있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김동영은 얼굴이 빨개지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동영이 지금 너무 좋아한다”, “기절하겠다”, “정신혼미 상태다”라며 흐뭇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또 이날 맞선녀의 외모에 대해서도 화제가 됐다. 출연진들은 “어딘가 닮은 느낌이 있다”며 수군대기 시작했고, 급기야 “NMIXX 오해원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현장이 술렁였다. 김동영은 부끄러운 듯 “너무 닮았다”며 수줍어했고, “나는 이정재가 아니라 개그맨 이정용 닮았다. 개그맨 아들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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