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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도 놀랄 듯.. 소지섭, '미사' 차무혁 깜짝 변신 "이대로 집으로" 폭소 ('짠한형')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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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왔다”…소지섭, 데뷔 30주년 맞아 ‘차무혁’ 소환한 레전드 회차

[OSEN=김수형 기자] 소지섭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배우로서의 고민은 물론, 전설의 캐릭터 ‘차무혁’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을 통해 공개된 ‘소지섭 옥택연 [짠한형] EP.96 – 2025 차무혁 등장! 짠한형 레전드 찍고 간 소간지 클라쓰’에서 소지섭이 출연했다. 

소지섭은 “내년이면 데뷔 30년이 된다”며 언급, 이에 모두 “요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역주행 중이다. 웨이브 기준으로 20대 시청률이 67배 올랐다고 하더라"고 하자 소지섭도 "나도 가끔 다시 본다. 연기적으로 답답하고 해소가 안 될 때 어릴 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땐 앞만 보고 달렸는데, 지금은 주변에 신경 쓸 것이 너무 많다. 마치 어깨에 누가 올라탄 느낌”이라며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배우로서의 깊은 고민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게 힙합 정신이다. 소지섭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라며 공감했고, 소지섭은 “문제는 ‘소간지’라는 별명이다. ‘미사’ 이후 생긴 별명 때문에 패션에 집착하게 됐다. 그래서 옷을 더 다르게 입으려고 했는데, 좀 과했던 것 같다”고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는 팬들과의 약속대로 당시 드라마 속 ‘차무혁’ 캐릭터로 변신해 레전드를 찍었다. 화장실을 다녀온 뒤, 극 중 마지막 장면에서 쓰던 가발을 착용하고 등장한 것. 신동엽은 “그 분이 왔다”며 폭소했고, 소지섭도 “이대로 집에 가도 되냐"며 너스레, 신동엽은 "근데 이런 거 맛 들리면 안 된다. 괜찮은 아이템을 찾으려는 거냐”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의 소지섭은 아내 조은정도 놀랄 만큼의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 “이 비주얼로 집에 가도 되냐”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여전히 건재한 ‘소간지’ 매력을 뽐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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