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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개성 강한 스타일링…누구와 작업했나 봤더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9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bomb’의 ‘PINK BOMB’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PINK BOMB’ 버전은 소녀들이 스트레스를 함께 해소하며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아일릿의 색다른 비주얼이 단연 눈길을 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멤버들에게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기에 핑크로 포인트를 주면서 개성 강한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의 의상을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와일드한 쿨한 소녀들로 변신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단체와 유닛 컷에서 상호작용하는 이들의 모습이 흥미롭다. 모카와 민주의 머리카락이 엉켜있거나,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단체 사진에서 아일릿만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중국계 신예 포토그래퍼 제로 왕(Zero Wang)이 작업해 섬세한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PINK BOMB’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배경으로 각종 오브제와 멤버들의 눈부신 클로즈업 샷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아일릿은 앞서 미니 3집 수록곡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영상은 마음속 감옥에 갇힌 멤버들이 불안과 우울 등을 상징하는 ‘리틀 몬스터’들을 삼킨 뒤, 벽을 깨부수고 마법 소녀가 되는 모습을 담았다.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면 돌파하고 성장하는 아일릿의 당찬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아일릿은 지난 7~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에서 이 곡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아일릿은 ‘PINK BOMB'에 이어 10~12일 ‘STAR BOMB’, ‘MAGIC BOMB’의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선보인다. 이어서 13일과 15일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이 베일을 벗는다. 신보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프랩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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