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준원 대세 공식 완성, 포상휴가→열애설→팬들 후원 봇물

[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팝업 매장에서 ‘칼 라거펠트’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배우 정준원, 가수 이즈나가 참석했다.정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6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팝업 매장에서 ‘칼 라거펠트’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날 배우 정준원, 가수 이즈나가 참석했다.정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6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정준원 배우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했다. 

2025년 6월 18일, 정준원 배우의 팬모임 ‘119bpm’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종방 한 달을 기념하여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13석에 [배우 정준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한다. 정준원은 최근 방영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연 구도원 역으로 사랑 받았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6월 18일(수) 오후 7시 <프랑스 영화처럼>(2016, 신연식)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2016년 1월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 작품으로, 정준원 배우는 이 작품의 두 번째 에피소드 ‘맥주 파는 아가씨’로 첫 영화 주연을 맡아 젊은 시인 역할을 선보이며 부드럽고 단단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프랑스 영화처럼> 특별상영은 이전에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정준원 배우와 새로이 첫 만남을 가질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정준원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영화인과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소영([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