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천변’ 조기종영 딛고 3년만 SBS 컴백..‘우리영화’로 흥행 이어갈까 [종합]
[OSEN=용산, 김채연 기자] 남궁민이 3년 만에 ‘우리영화’로 SBS에 컴백한다.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흠 감독과 함께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 서현우 등이 참석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거장 영화감독의 아들인 이제하는 5년 전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데뷔작 이후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맸으나, 차기작으로 아버지의 영화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심, 오디션을 통해 신인 배우 이다음을 캐스팅한다. 처음에는 영화감독과 배우로 시작했지만, 촬영이 이어지는 동안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를 사랑하게 될 예정이라고. 오늘을 마지막처럼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 뭉클한 울림을 전한다.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서현우, 이설, 이정흠 감독, 전여빈, 남궁민(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1532773714_6847d2e35a33c.jpg)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서현우, 이설, 이정흠 감독, 전여빈, 남궁민(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특히 ‘우리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정흠 감독은 ‘조작’, ‘구경이’ 등으로 디테일하고 신선한 연출을 선보였기에 멜로 도전에 관심을 모은다. 배우들의 감정표현과 찰나의 순간에 집중했다는 이정흠 감독의 연출포인트가 앞서 공개된 만큼 ‘우리영화’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휩쓴 배우 남궁민과 천의 얼굴을 가진 전여빈이 극 중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 탄탄한 멜로 시너질르 예고한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입증한 이설과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서현우까지 총출동했다.
이날 이정흠 감독은 작품에 대해 “’우리영화’는 거창한 수식어나 미사여구가 없는 드라마같다. 우리 인물들의 감정에 집중해서, 잔잔하면서도 계속 생각이 나게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정통 멜로다”라고 소개했다.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남궁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1532773714_6847d2e4045c5.jpg)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남궁민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우리영화’를 통해 이정흠 감독과 남궁민은 SBS ‘조작’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정흠 감독은 “7년? 8년인가요?”라며 “오랜만에 작업을 하게 됐다. 저도 장편 데뷔작이었고, 선배님도 주인공을 막 하던 시기라 동지애가 있었다. 그때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8년 만에 만났을때 선배님은 우주대스타가 됐고, 저는 감독 나부랭이다. 선배님에 업혀 가려고 애를 많이 썼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궁민은 “이렇게 말하면 제가 뭐가 되냐”면서도 “감독님 기억이 너무 좋았다. 그땐 서로 입장을 대변을 드리긴 그렇지만, 서로 풋풋하고 순수했다고 할까. 서로 뭔가 알아가고 열정을 가득하게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그 안에 노련미가 생긴 것 같아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배우로서 감독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촬영하게 됐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출한테 연출 잘한다고 하긴 그렇지만 너무 잘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우리영화’ 연출에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아무래도 멜로는 감정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보니까, 배우의 연기적인 부분을 시청자들에 전달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맞췄다. 이번에는 정직하게 배우들의 좋은 얼굴 위주로 찍으려고 중점을 뒀다”며 “사실 이렇게 생긴 감독이 없다. 감독으로서 이제하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이제하 감독이라는 인물이 말이 없으면서 필요한 걸 정확하게 전달하는 느낌. 그런 감독의 모습을 감독으로서 재밌구나 느꼈고,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극 중 남궁민의 모습에 자신의 판타지를 담았다고 언급했다.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전여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1532773714_6847d2e4b19c0.jpg)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전여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이다음은 여자 배우니까, 같이 일하는 배우지만 특수한 상황에 놓인 배우. 시청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고, 배우로서 이다음을 볼 수 있게 연출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전했다.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은 남궁민은 감독 역할을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 “솔직히 특별하게 준비를 한 건 없다. 저도 예전에 단편 영화감독도 해봤고, 보는 게 있어서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고 입을 열었다. 남궁민은 “오히려 촬영 첫날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감독처럼 하고 왔는데 감독님이 남자 주인공은 멋있어야 한다고 꾸미고 오라고 하셔서 꾸몄던 기억이 있었다. 감독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로서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우리영화’를 통해 ‘천원짜리 변호사’ 조기종영 이후 3년 만에 SBS에 컴백한 남궁민은 “특별한 각오보다도 항상 하듯이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최선은 한 것 같다. 열심히 했고, 특별한 마음보다는 여빈씨와의 호흡을 말씀드리고 싶다. 극적인 상황에서의 로맨스나 이런 것들이 아니라 현실적인, 그리고 과장되지 않은, 그 안에서 느껴지는 사랑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여빈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어 “파트너가 너무 중요하고, 그런 표현을 하려면 상대와 눈빛 교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전여빈 배우와 첫 작업을 하면서 너무 깜짝 놀라고 열심히 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드라마를 하면서 전환점이 된 것 만큼,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그래서 연기라기 보다도 진짜 사랑하듯이 현장에서 되게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그런 부분을 위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표현했다.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1532773714_6847d2e576b5c.jpg)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이로써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의 백 단장, ‘천원짜리 변호사’의 천변에 이어 ‘우리영화’ 이 감독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우리영화’의 이제하 감독은 어떤 이미지냐는 물음에 남궁민은 “이 사람은 표현이 단호하거나 이런 사람은 아니다. 마음이 깊은 사람이고, 그런 걸 저는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받아들이실 시청자분들이 어떤지 명령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 스스로는 굉장히 이제하 같다고 생각하긴 한다. 마지막까지 오묘하긴하다. 연기적으로도 지금까지 했던 사람이랑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보여질지에 대해서는 저도 평가를 받아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전여빈 역시 남궁민과 호흡에 대해 “사실 이제 진짜 선배님이 3사에서 대상받으신 게, 배우로서 보통일이 아니다”라고 극찬을 남긴 뒤 “어쨌든 후배 배우로서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고, 이정흠 감독님의 ‘구경이’도 너무 좋아했다. 두 분이 다시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분의 관계성이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대본)을 읽을 때도 이제하라는 인물에 선배님의 음성이 들렸다. 상상이 가고,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이정흠 감독님의 멜로 연출은 너무 신선할 것 같았다.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한 멜로를 만들어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맴돌았다”고 대본을 읽을 때부터 들었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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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이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전여빈은 “역시나 두분은 이미 탄탄한 신뢰가 형성이 됐고, 저는 이미 갖고 있던 존경심 때문인지 한 인간으로서, 이제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왔다. 그걸 선배님이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며 “제가 자신이 없을때도 부둥켜 안아주시듯이 으�X으�X 해주시고, 감정이 쌓이는 걸 느꼈다. 저희의 관계가 어느순간 확 서로에게 깊어져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리영화’에서 시한부 배우로 분한 전여빈은 “사실 정말로 제가 맡은 역할이 이다음이라는 친구인데, 저희가 평소에 ‘이 다음에, 다음에 만나서’ 이게 입에 달고 사는 말이잖아요. 다음이는 자기가 유전병이 있고, 그래서 삶의 유한함을 명확하게 자각하고 있는 친구다. 그래서 지금 삶을 모든 힘을 다해서 살아내고, 사랑하려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뭔가를 다음이로서 표현하기보다 대본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사람이라, 오히려 생생하게 살아있는 친구를 보면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고 설명했다.
전여빈은 “그런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다음이는 햇살같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해는 뜨는 순간, 동안에도 아름답지만 저무는 순간에도 아름다운 그저 햇살같은 사람. 심지어 작품을 하는 동안에도 다음이라는 친구 덕분에 제 마음이 건강해지기도 했다. 다른 시한부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겠다 보다 죽음보다 지금의 삶, 생명력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몰두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서현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1532773714_6847d2e6f17ad.jpg)
[OSEN=최규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서현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6.06.10 / [email protected]
다만 ‘우리영화’는 그동안 SBS 금토드라마 블록에서 추구했던 장르와는 다소 다르다. 장르물이 인기를 끄는 SBS 금토드라마 포맷에서 정통 멜로 장르인 ‘우리영화’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를 안기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우리영화’의 경쟁력을 묻자 남궁민은 “금토 자리는 그런 자리고, 그걸 바탕으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자리다. 저희가 그런 경쟁력이 있냐고 하면 전무하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속임수도 없고, 도파민이 터지는 자리나 연출도 없다. 근데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궁민은 “저는 이유는 없는데요. 저희가 뭔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고, 그 자리의 특성에 맞지 않지만 드라마 주제를 충분히 표현하기에 연출, 작가,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특성과 별개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자극적인 수위의 시청률이었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와 별개로 시청률이 잘 나온다면 그것도 의의가 있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더불어 서현우는 “일단 도파민 뿜뿜은 아니자만, 정말 서정적이고 기다려오셨던 장르가 금토에 등장할 것 같다. 다른 작품을 언급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또 여름을 맞이하여 편안하게 감성에 젖을 때가 아닌가. 그런 감성이 우리 드라마의 강점이지 않나 싶다”라고 거들었다.
제작발표회가 정리되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남궁민은 “여러분 제가 3년 만에 SBS 돌아왔습니다. ‘우리영화’ 기대해주십시오, 자신있습니다”라고 전하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13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규한 기자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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