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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술집서 만난 현준이?' 몰카 이어 사칭 피해.."착하게 살아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을 사칭한 낯선 메시지를 받았다며 SNS에 이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지난 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요즘 텔레그램 왜 이렇게 이런 거 많이 옴?”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받은 사칭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세영아 나야.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하다. 사정이 있었어”, “나야 현준이.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지만 그새 나를 잊었어?” 등 어색한 한국어로 이세영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런데 우리 술집에서 만났잖아”라는 문장까지 등장하자, 이세영은 “나 술집 안 간지 10년 됐어”라고 단호히 응수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세영은 대화 도중 "내가 누군지 맞춰봐"라며 상대의 신원을 되묻기도 했고, 번역투 메시지와 말레이시아로 설정된 상대 주소를 지적하며 일련의 접근이 사칭임을 명확히 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달에도 불법 촬영 피해를 토로한 바 있다. 일본 여행 후 자택 거실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맞은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플래시를 켜고 자신의 집을 찍는 장면을 목격한 것.

당시 그는 “저를 계속 쳐다보고 있다. 유튜버라는 걸 알고 일부러 찍는 걸까? 너무 무섭다”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결국 촬영을 멈추고 커튼을 설치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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