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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50세에 39살짜리 아들이라니.."이제 그만할때 됐다"(살롱드립2)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안재홍의 '어머니' 호칭에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0일 'TEO' 채널에는 "어머니? 누나? 애매하긴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로 돌아온 배우 라미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두분은 호칭을 안재홍씨가 라미란씨를 어머니라 했다가 누나라 했다가 선생님이라 했다 선배님이라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궁금한게 있는게 핸드폰에 나 뭐라고 저장돼있어? 어머니라고 돼있는건 아니지?"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장도연은 "연상연하 커플보는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안재홍은 "왜 이렇게 둘러대야 할 것 같죠?"라며 "핸드폰에는 아마 '라미란 선배님'이라고 돼있을거다. 처음 저장했을때"라고 밝혔다.

그러자 라미란은 "거리감 느껴지게"라면서도 "들으시는 분 입장에선 괜찮냐. 자꾸 어머니라고 하면 너무 장성한 아들이니까"라고 묻자 "이제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처음 몇년은 문자할때도 '오마니'라고 온다. '어 그래 아들' 대꾸 해주고. 근데 그게 5년 7년 계속 가는데"라고 말했고, 안재홍은 "10년정도 됐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저희 ('응답하라1998') 가족 단톡방이 아직 있다. (김)성균이는 아버지고. (안재홍은) 아들이고 저희는 어머니 아버지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도연은 "두분이 '하이파이브' 캐스팅됐을때 사적으로 연락 했었냐"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그전에도 만나서 밥먹고 술도 먹고 해서 같이 한다 하니까 '잘됐다' 이랬다"고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연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살롱드립2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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