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제대로 일냈다..특허→벤처CEO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2042778560_68481f1132d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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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배우 구혜선이 발명가이자 벤처기업 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허에 이어 기쁜소식이다.
앞서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13년 만에 졸업한 그녀는 졸업 요건인 '3품제'를 충족하기 위해 헤어롤 제품을 발명하여 특허를 출원하였고, 2021년 12월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이후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해당 헤어롤 제품을 기반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했다. 깜짝 기업대표 소식에 모두 놀란 상황.
정식으로, 2025년 5월 28일, 그녀는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공식적으로 벤처기업 대표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고, 확인서도 공개했다. 이 확인서엔 2028년 5월 27일까지 유효하다고 전혀있으며며, 구혜선은 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헤어롤 제품은 펼쳤다가 말 수 있는 형태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 구혜선은 이 제품이 비행기 서비스 등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카이스트 교수와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구혜선은 배우, 감독, 작가를 넘어 발명가이자 벤처기업 대표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이들은 "정말 대단하다", "와 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 "정말 멋진 언니"라며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2020년 7월 배우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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