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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공명 생일 맞아 둘만의 여행..정경호 부러워할 특급 애교 “언제나 사랑해”(금주를 부탁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최수영, 공명이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여행을 떠난 한금주(최수영), 서의준(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의준, 한금주는 서의준의 생일을 맞아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한금주는 서의준을 위해 여행을 준비했고 “네 생일이기도 하지만 내 생일 같기도 하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앞이 깜깜했던 큰일 겪고 나니까 살아있는 소중한 시간 정말 행복하게 다 누리려고. 너랑 같이”라고 설명했다.

서의준은 한금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밖으로 나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눈으로 ‘아이 러브 유’를 쓴 것. 서의준은 그 옆에서 커다란 하트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달달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한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숙소에 도착한 서의준, 한금주. 서의준은 한금주가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홀로 편의점에 다녀왔다. 서의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한금주는 서의준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금주는 “힘든 시간 함께해 줘서 고맙다. 그 은혜 꼭 갚을게. 나도 늘 너에게 힘이 될게.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의준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영상이 끝나자 한금주는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서의준은 케이크의 촛불을 끈 후 한금주의 손을 잡으며 “이 행복 영원히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크게 감동한 한금주는 서의준에게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이어갔다.

이후 한 침대에 누운 두 사람. 서의준은 한금주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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