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패’ 박찬호 조카, 첫승 불발…키움, NC와 2-2 무승부 [고척 리뷰]
![[OSEN=고척, 조은정 기자]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키움은 김윤하,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3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2217778976_684830c47f405.jpg)
[OSEN=고척, 조은정 기자]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키움은 김윤하, KT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키움 선발 김윤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연장 12회 혈투를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키움과 NC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완 김윤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키움은 3루수 송성문-좌익수 임지열-중견수 이주형-지명타자 김동엽-포수 김건희-우익수 박수종-2루수 송지후-1루수 양현종-유격수 오선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NC는 좌익수 권희동-유격수 김주원-2루수 박민우-1루수 맷 데이비슨-우익수 박건우-지명타자 손아섭-중견수 천재환-포수 김형준-3루수 김휘집으로 타순을 짯다.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NC는 1회 김주원의 몸에 맞는 공,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박건우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정현우, LG는 송승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키움 임지열이 중견수 앞 안타를 때리고 있다. 2025.06.08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2217778976_68483109adc0a.jpg)
[OSEN=고척, 민경훈 기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정현우, LG는 송승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2사 키움 임지열이 중견수 앞 안타를 때리고 있다. 2025.06.08 /[email protected]
‘위기 뒤 찬스, 찬스 뒤 위기’라고 했던가. 키움은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임지열의 홈런 한 방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임지열은 NC 선발 로건과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직구(143km)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30m.
NC는 3회 2사 후 박민우가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 2루 도루에 이어 상대 실책으로 2사 3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 실패. 4회 2사 후 천재환의 안타와 도루로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에 보냈지만 점수를 얻지 못했다. 5회 선두 타자 김휘집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곧이어 권희동이 볼넷을 골랐다. 무사 1,2루. 이후 한 방은 터지지 않았다.
키움은 1-0으로 앞선 5회 1사 후 송성문과 임지열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주형의 2루 땅볼로 1점 더 달아났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034 2025.06.06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0/202506102217778976_6848310a78f32.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데이비슨 034 2025.06.06 / [email protected]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 부족에 아쉬움을 삼켰던 NC는 0-2로 뒤진 7회 권희동의 볼넷, 박민우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탁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데이비슨이 중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2-2 승부는 원점. 키움과 NC는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로 잘 알려진 키움 선발 김윤하는 5이닝 무실점(5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9패 후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계투진이 동점을 허용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NC 선발로 나선 로건은 6이닝 2실점(8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호투를 뽐냈으나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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