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佛에 입양된 거죠?"..이건주 동생, 속마음 밝힌다! ('아빠하고')[Oh!쎈 예고]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0050774233_684855e28092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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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건주의 동생이 뼈있는 말을 남겼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에서 이건주 동생이 함께 출연했다.
이건주의 현재 동생은 프랑스에 입양된 상태. 이건주는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입양됐다"고 했다.그렇기에 아예 한국어를 할 수 없다는 것.
이건주는 멀리서 동생을 한 눈에 알아본 후 눈물을 보였다. 다행히, 동생은 이건주를 보자마자 활짝 미소를 보였다. 오래 기다려온 동생과 처음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많은 날을 지나, 드디어 만난 핏줄. 동생은 씩씩하게 "울지마라"며 마음을 건넸다. 동생은 "난 형 만나서 행복하다, 여기 와줘서 더 행복하다"고 했다.
현재 42세인 동생, 프랑스 이름은 줄리앙이라고 했다. 1세 때 프랑스에 입양된 것. 동생은 "입양을 알게된 후 궁금한 점이 많았다 내가 어디에서, 어떤 나라로 왔는지, 내 뿌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예고편 41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과 형제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나눠보기로 했다.
동생은 "부모님은 왜 날 입양 보냈던 건지 왜 한명은 남겨지고 한명만 입양 보내진 건지 궁금하다"며 "우리 부모님은 왜 부모 역할을 하지 않았나"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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