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상금 3억 받았지만...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 "결혼 관심 없다" ('돌싱포맨')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02223778850_6848874c506a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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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용빈이 과거 이수만으로부터 캐스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의 주인공, 김용빈 X 손빈아 X 춘길 X 최재명 X 추혁진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케미를 뽐냈다.
춘길은 모세로 활동하던 시절에 김용빈과 ‘도전 1000곡’에 같이 출연한적 있다고 밝히며, 김용빈이 나중에 본인을 만났을 때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용빈은 “저도 자랐다. 지금은 형이라 하지만 그때는 아저씨같아 보이는 게 있었다. 그 기억으로 ‘아저씨 오랜만이에요’ 이런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에 관련 질문에 김용빈은 “연애를 하면 큰일나는 줄 알았다. 술 담배도 하면 안되는 줄 알았다”라고 밝히기도. 남의 귀한집 딸 고생시킬까봐 결혼도 관심이 없다는 김용빈은 혼자 오래 살아서 본인이 생각한 대로 안되면 힘들어하는 성격이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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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다가가면 어떻게 거절하냐는 질문에 김용빈은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라고 말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트롯프린스들은 '여동생 소개 시켜주기 싫은 사람' 1위로 김용빈을 꼽았다. 이유로 김용빈은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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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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