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상' 박나래, 깊은 슬픔 후 찾은 밝은 미소…검은 리본으로 '애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6/11/202506111038778087_6848e3c3952d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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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조모상 후 방송에 복귀, 밝은 얼굴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애틋했던 할머니를 떠나보내면서 깊은 슬픔에 빠진 박나래지만 복귀 후 밝은 얼굴을 보여주며 프로페셔널함을 증명했다.
11일 박나래는 소셜 미디어에 “대전 유잼 포인트! 맛집 놀거리 뷰 포인트 대환영. 대전분들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대전역을 배경으로 오상욱 등과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대전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나래는 팬들에게 대전의 포인트 등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밝은 표정 속에서도 눈시울이 촉촉한 모습이 먹먹함을 더하며, 검은색 리본 헤어 장식으로 할머니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나래의 소셜 미디어 활동은 조모상 이후 처음이다. 박나래는 지난 8일 조모상을 당했다.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평소 조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 바 있는 박나래는 조모의 빈소를 지키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지난 10일 할머니의 발인을 마친 박나래는 바로 방송에 복귀했다. 복귀와 동시에 박나래는 프로 방송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박나래의 게시물에 전현무, 장영란 등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박나래를 응원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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